생리전 증후군/월경전 증후군(PMS)의 증상 원인 및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생리 전 증후군(PMS) : 적당한 운동과 음식물 조절로 퇴치 가능해요! ★
한 달에 한 번, 어김없이 나타나는 ‘마법’에 휘둘려
고통을 받는 여성분들이 적지 않지요.
바로 생리전 증후군(PMS) 때문인데요....

많은 분들께서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우울감에 빠져 두문불출하는 여성들도 있다고 하는데요...ㅜㅜ
오늘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주기적으로 겪어야 하는 남모를 정신적, 육체적 고통,
생리 전 증후군 퇴치법에 대해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 전체 가임기 여성의 약 70%가 경험하는 월경전 증후군..!

: 생리전 증후군/ 월경전 증후군이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4∼10일 전부터
유방통, 몸이 붓는 느낌, 두통, 식욕감퇴 및 식욕증진, 집중력 저하,
기분의 변동, 우울감, 정서불안, 신경질 등과 같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들을 통틀어 일컫는 의학용어입니다.

전체 가임기 여성의 70% 정도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생리 전 증후군을 경험하며, 주로 20∼30대 여성에게 나타나죠.
이 중 약 10%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ㅠㅠ
의학계는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아직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월경 주기 때 체내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오기 때문이라 추정하고 있을 뿐이죠.
(실제 월경을 하기 전 여성의 몸에선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줄어들고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 본인 스스로가 관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 생리전증후군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선 약에만 의존해선 안 됩니다.
월경 주기 때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체크하고,
본인 스스로 그 증상을 관리하려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해요~
1)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기
기본적으로 일상생활 중 꾸준한 유산소 운동 및 적당한 강도의 근력운동 등을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수축 이완하면서 호르몬의 활성화 및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땀을 흘리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죠.


2) 식이요법의 개선
생리 전 증후군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 염분의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배란기 때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은 수분을 몸에 축적하려 하므로,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더 수분의 원활한 배출에 저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카페인, 알코올, 당분 등의 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물 섭취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는 생리전 예민한 상태의 뇌, 심리상태에 더 민감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저지방 식품과 채소, 비타민 B·C·E와 칼슘 함유 식품을 자주 먹는 게 좋겠지요.
항상 강조하는 꾸준한 운동과 착한 식습관..!
이처럼 바른생활 습관이 많은 여성분들을 괴롭히는
생리 전 증후군 완화에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니 함께 꼭 지켜주시길 바랄게요~ ^^